6-4. 제사장직 — 중보의 제도 (1/2)
제사가 있으면 제사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사장이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진술입니다.
사람이 직접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레위기 8~10장이 제사장의 위임과 첫 사역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그 세 장이 극적입니다.
| 장 | 내용 |
|---|---|
| 8장 | 위임식 — 칠 일간 |
| 9장 | 첫 사역 — 불이 나와 제물을 사름 |
| 10장 | 나답과 아비후 — 불이 나와 그들을 삼킴 |
같은 어구가 두 번 나옵니다.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레 9:24, 10:2)
한 번은 축복이고 한 번은 심판입니다.
이 16분으로 얻는 것
- 제사장직의 필요와 그 신학적 함의를 진술할 수 있다.
- 위임식의 절차와 각 요소의 의미를 설명할 수 있다.
- 대제사장 의복의 요소와 "이름을 지고 나아감"의 의의를 진술할 수 있다.
- 나답과 아비후 사건을 문맥으로 분석할 수 있다.
- 레위기 9:24과 10:2의 대조를 설명할 수 있다.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념을 삼을 것이니라
출애굽기 28:29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지르며 엎드렸더라
레위기 9:24
들어가며 — 제사장이 있다는 것의 의미
제도가 무엇을 전제합니까?
직접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6-3강의 거룩의 지리학을 기억하십시오.
백성 → 뜰까지
제사장 → 성소까지
대제사장 → 지성소까지 (연 1회)
각 경계마다 대신 들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그렇지 않았다
출애굽기 19장을 보십시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출 19:6)
이스라엘 전체가 제사장 나라입니다.
BT201 9장 1강에서 이 칭호를 다루었습니다.
그런데 출애굽기 28장에서 아론 가문이 제사장으로 구별됩니다.
무엇이 그 사이에 있었습니까?
금송아지입니다(출 32장).
두 사건을 나란히 놓으면 구조가 보입니다.
| 사건 | 결과 |
|---|---|
| 출 19:6 | 온 백성이 제사장 나라 |
| 출 32장 | 금송아지 |
| 출 32:26-29 | 레위 지파가 편에 섬 |
| 민 3:12 | 레위인이 장자를 대신함 |
주의: 아론의 제사장 임명(출 28장)이 금송아지(출 32장) 이전에 기록됩니다.
그러나 레위 지파의 구별은 금송아지 사건과 연결됩니다.
본문이 그 연결을 명시합니다.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출 32:26, 29)
확신의 등급: 광범위한 합의(레위 지파 구별과 금송아지의 연결에 대해).
그리고 이것이 하나의 방향을 보입니다.
| 이상 | 실제 |
|---|---|
| 온 백성이 제사장 | 한 지파가 대신함 |
제사장직이 필요해진 것 자체가 실패의 결과입니다.
그리고 신약이 원래의 이상으로 돌아갑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9)
BT201 7장 3강에서 다루었습니다.
위임식 — 레위기 8장
칠 일간의 절차
식이 하루가 아니라 칠 일입니다.
"위임식은 칠 일 동안 행하나니 위임식이 마치는 날까지 칠 일 동안은 회막문에 나가지 말라" (레 8:33)
주요 절차
| 순서 | 절차 | 본문 |
|---|---|---|
| ① | 씻김 | 8:6 |
| ② | 옷 입힘 | 8:7-9 |
| ③ | 기름 부음 (성막과 아론) | 8:10-12 |
| ④ | 속죄제 | 8:14-17 |
| ⑤ | 번제 | 8:18-21 |
| ⑥ | 위임식 숫양 | 8:22-29 |
| ⑦ | 피와 기름을 뿌림 | 8:30 |
주목할 두 요소
① 피를 바르는 자리
"모세가 잡고 그 피를 취하여 아론의 오른 귓부리와 오른손 엄지가락과 오른발 엄지가락에 바르고" (레 8:23)
세 자리입니다.
| 자리 | 함의 |
|---|---|
| 귀 | 듣는 것 |
| 손 | 행하는 것 |
| 발 | 가는 곳 |
주의: 본문이 이 의미를 명시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세 부위가 몸의 대표적 지체이며 "전인"을 표시하는 것으로 널리 읽힙니다.
확신의 등급: 광범위한 합의(방향에 대해) / 개별 해석(각 부위의 개별 의미에 대해).
그리고 같은 절차가 나병에서 회복된 자에게도 적용됩니다.
"제사장은 그 속건제 희생의 피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을 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가락과 우편 발 엄지가락에 바를 것이요" (레 14:14)
위임과 정결 회복에 같은 절차가 쓰입니다.
② "위임"의 히브리어
"위임하다"가 밀레 야드( )이며 직역하면 "손을 채우다"입니다.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 아들들의 손에 두어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게 하고" (레 8:27)
제물을 손에 얹어 주는 동작에서 온 표현으로 봅니다.
| 함의 | 내용 |
|---|---|
| 빈손으로 서지 않음 | 드릴 것을 받음 |
| 직무의 시작 | 손이 채워짐 |
대제사장의 의복
출애굽기 28장이 대제사장 의복을 상세히 규정합니다.
여덟 요소
| # | 요소 | 본문 |
|---|---|---|
| ① | 에봇 | 28:6-14 |
| ② | 흉패 | 28:15-30 |
| ③ | 겉옷 (청색) | 28:31-35 |
| ④ | 관과 금패 | 28:36-38 |
| ⑤ | 반포 속옷 | 28:39 |
| ⑥ | 띠 | 28:39 |
| ⑦ | (일반 제사장) 관 | 28:40 |
| ⑧ | 고의 | 28:42 |
세 요소의 신학
① 어깨의 두 보석 — 에봇
"호마노 두 개를 가져다가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 그 두 보석을 에봇 두 어깨받이에 붙여 이스라엘 아들들의 기념 보석을 삼되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그들의 이름을 그 두 어깨에 메어서 기념이 되게 할지니라" (출 28:9, 12)
어깨에 이름을 멥니다.
| 어휘 | 함의 |
|---|---|
| "메어서" | 짊어짐 |
| 어깨 | 힘을 쓰는 자리 |
② 가슴의 열두 보석 — 흉패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념을 삼을 것이니라" (출 28:29)
가슴에 이름을 붙입니다.
| 자리 | 함의 |
|---|---|
| 어깨 | 짊어짐 · 감당함 |
| 가슴 | 품음 · 사랑함 |
대제사장이 백성의 이름을 지고 안고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목: 두 번 다 "기념"(지카론)입니다.
하나님이 기억하시게 하는 표입니다.
③ 이마의 금패
"너는 또 순금으로 패를 만들어 도장을 새기는 법으로 그 위에 새기되 여호와께 성결이라 하고 … 이 패를 아론의 이마에 두어 … 여호와 앞에 항상 받으심이 되게 할지니라" (출 28:36-38)
"여호와께 성결"(코데쉬 라아도나이)
그리고 이 패의 기능이 명시됩니다.
"이 패가 아론의 이마에 있어서 그로 이스라엘 자손의 거룩하게 드리는 성물의 죄건을 담당하게 하라 그 패가 아론의 이마에 늘 있으므로 그 성물을 여호와께서 받으시게 되리라" (출 28:38)
주목: "을 담당하게 하라"입니다.
성물조차 죄책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가장 정성껏 드린 예물에도 흠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요한록에서 되울립니다.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계 22:4)
BT201 7장 5강에서 다루었습니다.
한 사람만 가졌던 표를 모든 사람이 갖습니다.
겉옷의 방울 — 죽음의 위험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방울을 달되 … 아론이 입고 여호와를 섬기러 성소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에 그 소리가 들릴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출 28:34-35)
"죽지 아니하리라"입니다.
성소 봉사가 생명을 건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장에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납니다.
나답과 아비후 — 레위기 10장
문맥이 결정적이다
9장이 어떻게 끝났습니까?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제를 필하고 내려오니라 …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레 9:22, 24)
절정입니다.
하나님이 제사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10장 첫 절이 옵니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레 10:1-2)
두 절의 대조
| 레 9:24 | 레 10:2 |
|---|---|
|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
| 제물을 사른지라 | 그들을 삼키매 |
| 백성이 엎드림 | 그들이 죽음 |
같은 어구, 다른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축복이면서 위험입니다.
무엇이 문제였는가
본문의 진술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레 10:1)
"다른 불"(에쉬 자라)
여러 설명이 제안됩니다.
| # | 설명 | 근거 |
|---|---|---|
| ① | 명령하지 않은 방식 | 본문의 직접 진술 |
| ② | 제단 불이 아닌 불 | 레 16:12과 대조 |
| ③ | 술에 취함 | 레 10:8-9의 배치 |
| ④ | 정해진 시간이 아님 | — |
③이 흥미롭습니다.
사건 직후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나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영영한 규례라" (레 10:8-9)
문맥상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확신의 등급: 개별 해석(본문이 명시하지 않습니다).
본문이 확실히 말하는 것은 ①입니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 내가 거룩하다함을 얻겠고 온 백성 앞에 내가 영광을 얻으리라 하셨느니라 아론이 잠잠하니" (레 10:3)
두 진술이 있습니다.
| 진술 | 대상 |
|---|---|
|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 제사장 |
| "온 백성 앞에서" | 공동체 |
가까이 있는 자에게 더 엄격합니다.
그리고 "아론이 잠잠하니"입니다.
아버지가 두 아들을 잃고 말이 없습니다.
이어지는 규정
사건 직후 규정이 옵니다.
| 절 | 규정 |
|---|---|
| 10:6-7 | 애곡하지 말고 성소를 떠나지 말라 |
| 10:8-9 | 포도주와 독주 금지 |
| 10:10-11 | 거룩과 속됨, 부정과 정한 것을 분별하며 가르치라 |
10:10-11이 6-3강에서 다룬 본문입니다.
이 사건 직후에 분별의 직무가 규정됩니다.
이 사건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두 오독을 피해야 합니다.
| 오독 | 문제 |
|---|---|
| "구약의 하나님은 가혹하다" | 문맥과 직분의 무게를 무시 |
| "사소한 실수로 죽었다" | 본문이 "명령하시지 아니하신"이라 명시 |
정확한 읽기는 이렇습니다.
① 직분의 무게
가장 가까이 있는 자에게 가장 엄격합니다.
신약도 같은 원리를 말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을 알고 선생이 되지 말라" (약 3:1)
② 예배의 규정성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식을 사람이 정하지 않습니다.
③ 임재의 실재성
하나님이 실제로 거기 계셨습니다.
그리고 병행 사건이 있습니다.
| 사건 | 본문 |
|---|---|
| 웃사 | 삼하 6:6-7 |
| 웃시야 | 대하 26:16-21 |
| 아나니아와 삽비라 | 행 5:1-11 |
마지막 항목이 신약입니다.
"구약의 하나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핵심 요약
- 제사장 제도는 직접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전제한다. 그런데 원래 그렇지 않았다 — 출애굽기 19:6은 온 백성을 "제사장 나라"라 부른다. 금송아지 사건 후 레위 지파가 구별되며(출 32:26-29, 민 3:12), 제사장직이 필요해진 것 자체가 실패의 결과다. 벧전 2:9이 원래의 이상으로 돌아간다.
- 위임식은 칠 일간이며, 피를 오른쪽 귀·손·발에 바른다. 본문이 개별 의미를 명시하지 않으나 전인을 표시하는 방향으로 읽힌다. 나병에서 회복된 자에게도 같은 절차가 적용된다(레 14:14).
스스로 확인해 보세요
읽었는지가 아니라 설명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체크는 이 기기에만 저장됩니다.
묵상 및 토론
- 제사장 제도가 있다는 것 자체가 무엇을 전제하는가?
- 출애굽기 19:6과 출애굽기 28장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제사장직이 실패의 결과"라는 진술을 논증해 보라.
- 위임식에서 피를 바르는 세 자리를 열거하고, 나병 회복자의 정결 예식과 같은 절차인 것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논해 보라.
- "위임하다"가 "손을 채우다"라는 뜻인 것이 직분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 어깨의 보석과 가슴의 보석이 각각 무엇을 함의하는지 설명해 보라.
- 출애굽기 28:38의 "성물과 관련된 죄책"이 무엇을 말하는가? 이것이 인간의 예배에 대해 무엇을 시사하는가?
- 레위기 9:24과 10:2의 동일한 어구가 다른 결과를 낳는 것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 나답과 아비후 사건에 대한 두 오독을 각각 반박해 보라.